[취미] 12월 등낚골 제주도 무늬오징어 낚시 동쪽방면 에깅 출조 조과물 #등낚골 #12월제주무늬에깅 #정기출조 #포인트탐사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제주도는 서풍이 불고 있기 때문에 동쪽방면으로 무늬오징어 에깅 출조하였습니다. 에깅포인트 도착하여 진입하니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서 수온이 무늬오징어들이 활동하기에 적정한 수온인 듯 하였습니다. 즉, 바닷물이 차갑지 않고 따뜻 미지근 했네요..ㅎㅎ 이러한 정도의 수온이 되어야 무늬오징어들이 활동을 합니다. 해당 에깅포인트는 신규개척 포인트 입니다. 정상적인 양쪽 에깅포인트 중간에 쉘로우권 갯바위 포인트 인데, 이런곳에서는 무늬가 잘 안나올 것이라고 생각되는 포인트죠! 그러나, 주차편하고, 진입편하고, 발판편하고, 조그마한 홈통도 있고, 거기다가 초들물에 조류가 좀 가는 편이라서 무늬오징어가 들어오거나 지나갈 확률이 반드시 있는 포인트 입니다. 주차하고 바로 밑 갯바위로 얼른 진입한 후 캐스팅 액션 스테이 회수를 수차례 반복한 끝에 초들물이 시작되면서 물이 잘 가는 타임에 빠른 액션에 암놈 무늬오징어 600~800g 사이의 고구마 사이즈 무늬가 촉수를 뻗어주었네요. 겨울철 시즌의 기본액션은? 바닥스테이 또는 톡톡이 액션과 또는 부드러운 액션이 기본입니다~만, 에깅을 하는 재미가 액션을 팍팍! 넣어주는 맛이 일품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러한 액션에도 겨울 무늬가 달려든다는 것을 늘~ 경험하고 체득하고 있네요. (단, 액션을 제대로 잘 넣어주어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첫수 히트 후, 물이 잘가지 않은 상황에서 밑걸림만 꾸준하고, 에기손실도 발생하다 보니,,, 주변 부근에 있는 포구쪽의 갯바위로 잠깐 이동하여 초썰물을 노렸는데,,, 무늬가 조그만 사이즈 였는지~ 후킹이 안되서 놓쳐버렸네요. 그 뒤로는 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상황인지라~ 바로 퇴근했습니다. 요즘은 많이 피곤한 에깅출조라서... 되도록이면 밤 12시를 넘기지 않고 바로 퇴근하고 있습니다. 바닷바람 맞으면서 몇시간을 움직이지도 않고 서 있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아주 아주 피곤한 상황이 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겨울시즌에는 포인트를 1시간에 1곳씩 이동하면서 에깅하는 런건스타일로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무늬오징어 조과가 더 좋아집니다. 그러나, 저는 나이가 있다보니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그냥 한자리에서 꾸준히 퇴근시까지 에깅하는 정착형 에깅스타일이라서 조과를 많이 올리지는 않지만,,, 출조하면 거의 무늬오징어는 최소한 1마리 이상은 잡아 올리는 수준입니다...ㅎㅎ (한 우물만 파는 에깅을 하고 있어요.. 여러개 우물을 파야 조과가 좋은데 말이죠..ㅋ) 여튼, 에깅출조 하실 때에는... 반드시 등바람 포인트로 진입하셔서 에깅하는 것이 좋구요. 겨울 저수온기 시즌에는 런건스타일 에깅을 하시면 조과가 좋아집니다. 또한, 저수온기에는 수심이 좀 있는 곳 즉, 수온이 안정적인 곳이 에깅포인트로는 최적이고, 저수온기 액션은,,, 바닥스테이 또는 톡톡 액션 및 부드러운 액션을 하시면 대물 무늬오징어를 잡을 수 있어요. 반대로 수온이 어느정도 안정적이고, 물이 잘 가는 포인트라면 쉘로우권에서도 무늬오징어가 잡히게 되구요. 액션만 제대로 잘 넣어준다면, 빠른 경쾌한 액션에도 무늬오징어는 반드시 물어주게 됩니다. 이상으로 겨울철 12월 시즌에 제주도 동쪽방면의 무늬오징어 에깅조과를 안내해드렸습니다. 동쪽방면에서도 무늬오징어가 잘 올라온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ㅎㅎ 오늘도 안낚, 즐낚, 어복충만한 낚시 하세요. * 등낚골 http://pro.jejudoin.co.kr * ※ 제주할인쿠폰 http://coupon.jejudoin.co.kr ※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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